17일 낙안 민속문화축제 열려
스물한 돌을 맞는 낙안민속문화축제가 ‘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,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’ 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.
이번 축제는 임경업군수 부임 행렬 및 김빈길장군 토성쌓기 재현, 낙안두레놀이, 전통혼례 등 전통문화행사와 제2회 천하장사 팔씨름대회, 즉석 길거리씨름대회 등 경연 및 재현행사가 진행된다.
특히, 올해는 지방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‘바람의 옷’으로 세계인들을 열광시켜 한류열풍을 일으킨 이영희 한복패션쇼와 순천을 대표하는 전통?향토음식 페스티벌, 지역 농?특산품을 직거래하는 토요시골장터 ...